하나님의 인식으로 다스리심과 축복의 의미 - 영적인 눈을 뜨는 은혜

서론: 인식의 변화가 가져오는 놀라운 축복

안녕하세요, 대전주생명교회 성도 여러분 그리고 이 글을 읽고 계신 모든 분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오늘은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인 '하나님의 인식으로 다스리심'과 '축복의 본질'에 대해 깊이 있게 나누고자 합니다.

많은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왜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지 못할까?", "왜 기도해도 응답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까?"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그 답은 바로 '인식'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물질이나 환경의 변화만으로 우리를 다스리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적인 눈을 여시고 인식을 변화시키심으로 다스리십니다.

하나님은 인식으로 다스리신다

인식의 중요성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신 분이시지만, 우리를 다스리시는 방법은 매우 특별합니다. 강제로 우리를 억누르거나 우리의 의지를 무시하시지 않습니다. 대신 우리의 '인식'을 변화시키심으로써 우리의 삶을 인도하십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2). 여기서 '마음을 새롭게 함'이란 곧 우리의 인식과 생각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영적인 눈이 감긴 상태

많은 사람들이 육신의 눈은 멀쩡하지만 영적인 눈은 감겨 있습니다. 이는 마치 소경이 보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 눈앞에 있어도, 아무리 귀한 축복이 우리 삶 속에 있어도, 영적인 눈이 감겨 있으면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감사하지 못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는도다" (마태복음 13:13). 이는 단순히 물리적인 눈과 귀의 문제가 아니라, 영적인 인식의 문제입니다.

대전주생명교회에서 경험하는 인식의 변화

대전주생명교회는 성도들이 단순히 종교적인 의식을 행하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인식하고 경험하는 곳입니다. 예배를 통해, 말씀을 통해, 기도를 통해 우리의 영적인 눈이 열리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다스리시는지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인식의 눈을 뜨게 해주는 것

진정한 축복의 의미

많은 사람들이 축복을 물질적인 풍요, 건강, 성공 등으로만 생각합니다. 물론 이러한 것들도 하나님의 축복이 맞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축복은 바로 '인식의 눈을 뜨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인식의 눈이 열리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첫째, 이미 받은 축복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미 수많은 축복 속에 살고 있지만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건강, 가족, 오늘 숨 쉬는 것, 하루하루 살아갈 수 있는 것,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둘째,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됩니다. 시련과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인식하게 되면, 그 상황이 우리를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더욱 강하게 만드는 도구가 됩니다.

셋째, 미래에 대한 소망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우리를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인식하게 되면, 앞으로도 반드시 좋은 길로 인도하실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소경이 눈을 뜬 것과 같은 경험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신 여러 기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육체적인 치유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영적인 눈을 뜨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요한복음 9장에 나오는 날 때부터 소경이었던 사람의 이야기를 보면, 그가 눈을 뜬 후 가장 큰 변화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인식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라고 했다가, 나중에는 "주여"라고 고백하며 예배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인식의 변화입니다.

대전주생명교회 성도 여러분도 이와 같은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느 순간 "아, 하나님께서 정말 나를 사랑하시는구나", "하나님께서 내 삶을 인도하고 계시는구나"라고 깨닫게 되는 순간이 옵니다. 이것이 바로 영적인 눈이 열리는 순간입니다.

확실히 모르면 계속 손해를 본다

불확실함이 가져오는 손실

신앙생활에서 가장 큰 손해는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확실히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확실히 알지 못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첫째, 감사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주셨는지 확실히 알지 못하면, 감사의 마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감사 없는 신앙생활은 메마르고 힘듭니다.

둘째, 믿음이 흔들립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정말 사랑하시는지, 나의 기도를 들으시는지 확신이 없으면, 조금만 어려운 일이 생겨도 믿음이 흔들리게 됩니다.

셋째, 전도할 수 없습니다. 내가 확실히 알지 못하는 것을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있겠습니까? 확신 없는 신앙은 다른 사람에게 생명을 전할 수 없습니다.

넷째, 기쁨이 없습니다. 구원의 확신, 하나님 사랑의 확신이 없으면 참된 기쁨이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 기분만 오르락내리락할 뿐입니다.

대전주생명교회에서 확신 갖기

대전주생명교회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확신을 갖도록 돕는 교회입니다. 말씀을 통해, 기도를 통해, 교제를 통해 우리는 점점 더 확실하게 알아가게 됩니다.

"우리가 알고 믿는 바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이니라" (요한일서 4:16). 이 말씀처럼, 우리는 단순히 믿는 것을 넘어서 '알고 믿는' 단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인식이 깨어나는 것입니다.

확실히 알면 하나님께 진정 감사하게 된다

감사의 깊이

확실히 알게 되면 감사의 수준이 달라집니다.

피상적인 감사에서 진정한 감사로 변화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은 똑같지만, 그 마음의 깊이는 천지 차이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주셨는지, 나를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확실히 알게 되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진정한 감사가 나옵니다.

상황을 초월하는 감사를 하게 됩니다. 좋을 때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울 때도 감사할 수 있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확실히 알기 때문입니다.

감사가 가져오는 축복

성경은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18)고 말씀합니다. 감사는 단순한 예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더 많은 축복이 임합니다. 왜냐하면 감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하고, 우리의 영적인 눈을 더욱 밝게 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하면 감사할수록 더 많은 것을 보게 되고, 더 많이 보게 될수록 더 감사하게 되는 선순환이 일어납니다.

대전주생명교회 성도들은 예배 때마다 감사의 고백을 나눕니다. 서로의 간증을 들으면서 "아, 하나님께서 이런 방식으로도 역사하시는구나"를 깨닫게 되고, 내 삶에서도 하나님의 역사를 더욱 선명하게 인식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알게 된다

사랑의 확신

신앙생활의 궁극적인 목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확실히 알게 되면, 우리의 삶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한일서 4:19).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사랑을 확실히 알지 못하면, 우리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없습니다.

사랑의 증거들

하나님의 사랑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첫째, 십자가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3:16).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 이것이 하나님 사랑의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

둘째, 날마다의 은혜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 눈을 뜬 것, 숨을 쉴 수 있는 것, 가족이 있는 것, 일할 수 있는 것,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셋째, 인생의 과정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나를 인도하셨는지 보입니다. 당시에는 힘들고 이해할 수 없었던 일들도, 지나고 보면 모두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대전주생명교회에서 경험하는 하나님의 사랑

대전주생명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나누는 공동체입니다. 예배를 통해, 말씀을 통해, 기도를 통해, 그리고 성도들 간의 교제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알아가게 됩니다.

특히 소그룹 모임과 심방을 통해 성도들은 서로의 삶을 나누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렇게까지 사랑하시는구나"를 깨닫게 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간증 속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사랑하심이 드러납니다.

인식의 변화를 위한 실천 방법

말씀 묵상

인식의 눈을 뜨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꾸준히 묵상해야 합니다. 성경은 단순히 읽는 책이 아니라, 우리의 영적인 눈을 여는 도구입니다.

매일 아침 짧은 시간이라도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그 말씀이 내 삶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면 점점 더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들을 수 있게 됩니다.

기도 생활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일방적으로 우리가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물어보십시오. "하나님, 제가 무엇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제게 주신 축복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알기 원합니다." 이렇게 기도하면 성령님께서 우리의 영적인 눈을 열어주십니다.

감사 일기

매일 감사한 일 세 가지를 기록해 보십시오. 처음에는 어색하고 똑같은 것들만 쓰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하다 보면 점점 더 많은 것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인식의 눈이 열리는 것입니다.

신앙 공동체 생활

혼자서는 보지 못하는 것들을 다른 사람들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대전주생명교회 성도들과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고, 서로의 간증을 나누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를 더욱 풍성하게 경험하게 됩니다.

결론: 영적인 눈을 뜨는 축복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되셨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식으로 우리를 다스리십니다. 그리고 가장 큰 축복은 바로 우리의 영적인 눈을 열어주시는 것입니다.

확실히 알지 못하면 우리는 계속 손해를 봅니다. 이미 받은 축복을 감사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지 못하고, 믿음이 흔들리게 됩니다. 그러나 확실히 알게 되면, 진정으로 감사하게 되고,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깊이 체험하게 됩니다.

대전주생명교회는 이러한 인식의 변화를 경험하는 곳입니다. 단순히 종교적인 의식을 행하는 곳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사랑을 경험하는 곳입니다.

여러분의 영적인 눈이 열리기를 기도합니다. 소경이었던 사람이 눈을 뜬 것처럼, 여러분도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과 사랑을 선명하게 보고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그의 눈을 여시사 보게 하옵소서" (열왕기하 6:17)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대전주생명교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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