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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공평한 자산, 시간 - 어떻게 사용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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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공평한 자산, 시간 - 어떻게 사용하시겠습니까?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가장 공평한 선물
여러분은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세상에는 불공평한 것들이 참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고, 어떤 사람은 가난한 환경에서 자랍니다. 누구는 건강한 몸을 가지고 태어나고, 누구는 장애와 질병으로 고통받습니다. 하지만 단 하나,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자산이 있습니다. 바로 시간입니다.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든 평범한 사람이든, 모두에게 하루는 똑같이 24시간입니다. 1년은 365일이고, 한 시간은 60분입니다. 누구도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없고, 누구도 시간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시간이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공평한 자산인 이유입니다.
대전주생명교회에서 만나는 많은 성도님들과 나누는 대화 중에도 가장 자주 나오는 고민이 바로 "시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 바쁩니다. 일과 가정, 학업과 관계 사이에서 하루하루가 숨 가쁘게 지나갑니다.
시간은 어디로 사라지는가
그런데 신기한 것은, 우리 모두 똑같이 24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어떤 사람은 많은 것을 이루고, 어떤 사람은 아무것도 남기지 못한 채 시간이 지나간다는 사실입니다. 왜 그럴까요?
시간을 어디에 쓰느냐가 우리 인생의 질과 가치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시간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소모품처럼 사라지는 시간의 사용입니다. 의미 없이 SNS를 스크롤하고, 목적 없이 TV를 보고,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입니다. 이런 시간은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마치 물이 모래 위로 스며들듯, 우리의 생명도 함께 스러져 갑니다.
둘째는 영원한 가치를 남기는 시간의 사용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깊은 대화를 나누고, 배움을 통해 성장하며, 다른 사람을 섬기고 돕는 데 시간을 쓰는 것입니다. 특히 하나님과의 만남을 위해 시간을 드릴 때, 그 시간은 영원한 가치로 변화됩니다.
시간의 주인은 누구인가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내 시간은 내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다르게 말씀하십니다. 시편 90편 12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우리의 날, 우리의 시간은 사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것입니다. 우리는 그 시간의 청지기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시간이라는 선물을 주시면서,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선택할 자유도 함께 주셨습니다.
대전주생명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는 말씀 중에 자주 묵상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만약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나는 오늘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이 질문은 우리의 우선순위를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하나님과의 만남, 최고 가치 있는 시간
그렇다면 어떤 시간 사용이 가장 가치 있는 것일까요? 바로 하나님과의 만남을 위해 시간을 드리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교회에 가거나 기도하는 시간은 생산적이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세상의 기준으로 보면 그럴 수 있습니다. 그 시간에 일을 더 하면 돈을 더 벌 수 있고, 공부를 더 하면 성적이 오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진정한 가치는 눈에 보이는 것으로만 측정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가 얻는 것들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에서 얻는 것들
첫째, 참된 안식을 얻습니다. 현대인들은 육체적으로는 쉬어도 마음은 쉬지 못합니다. 걱정과 불안, 두려움이 우리를 짓누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예배드리고 기도할 때, 우리 영혼은 참된 안식을 얻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둘째, 삶의 방향을 찾습니다. 우리는 종종 인생의 갈림길에 섭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지혜를 얻습니다. 잠언 3장 5-6절은 말씀합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셋째, 내면의 변화를 경험합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은 우리를 조금씩 변화시킵니다. 교만했던 마음이 겸손해지고, 이기적이었던 마음이 나누는 마음으로 변합니다. 화를 잘 내던 사람이 온유해지고, 불안해하던 사람이 평안을 얻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자기계발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서 일하시는 근본적인 변화입니다.
넷째, 영원한 관점을 얻습니다. 세상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지만, 하나님은 영원하십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는 단순히 이 땅에서의 삶뿐 아니라 영원한 관점에서 삶을 바라보게 됩니다. 고린도후서 4장 18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하나님과의 만남을 위한 시간 만들기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나님과의 만남을 위한 시간을 만들 수 있을까요? 대전주생명교회에서 성도님들과 함께 실천하고 나누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하나님을 만나십시오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성입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나님께 시간을 드리는 것을 습관화하십시오. 처음에는 5분, 10분으로 시작해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매일 지속하는 것입니다.
| 대전주생명교회 기도 |
어떤 분들은 "아침에 너무 바빠서 시간이 없어요"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럴 때는 15분만 일찍 일어나보십시오. 하루 24시간 중 고작 15분입니다. 그 15분이 나머지 23시간 45분의 질을 완전히 바꿀 수 있습니다.
2. 주일 예배를 최우선으로 지키십시오
주일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구별하신 날입니다. 이날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것은 신앙생활의 기본입니다. 주일 예배는 단순히 종교적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과 깊이 만나는 축복의 시간입니다.
바쁜 일정, 피곤함, 다른 약속들이 주일 예배를 방해하려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첫째로 두고 주일을 지킬 때, 하나님께서는 나머지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주십니다. 이것은 수많은 신앙의 선배들이 경험하고 증거한 사실입니다.
3. 말씀 묵상과 기도의 시간을 가지십시오
성경 읽기와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기도할 때 우리가 하나님께 말씀드립니다. 이 쌍방향 소통이 없다면 진정한 관계가 성립될 수 없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말씀 묵상과 기도를 건너뛰는 것은, 마치 친한 친구와 한 달 동안 연락하지 않고 관계가 유지되기를 바라는 것과 같습니다. 관계는 소통을 통해서만 깊어집니다.
| 대전주생명교회 묵상과 기도 |
4. 예배와 섬김에 참여하십시오
하나님과의 만남은 개인적인 경건의 시간뿐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의 예배와 섬김을 통해서도 이루어집니다. 대전주생명교회를 비롯한 건강한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함께 예배드리고, 서로 섬기며, 말씀을 나눌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더욱 풍성하게 경험합니다.
혼자서만 신앙생활 하려는 것은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히브리서 10장 25절은 말씀합니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5. 일상에서 하나님을 인식하십시오
하나님과의 만남은 특정 시간과 장소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일상 모든 순간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출퇴근길에, 일하면서, 식사하면서, 잠들기 전에 짧게라도 하나님을 생각하고 기도하십시오.
형제 로렌스가 쓴 '하나님의 임재 연습'이라는 책에서 나오듯이, 주방에서 설거지하면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항상 하나님을 의식하며 사는 것입니다.
시간 투자의 영원한 열매
하나님과의 만남을 위해 드린 시간은 결코 낭비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은 가장 지혜로운 투자입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은 이렇게 약속합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나님을 먼저 구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필요한 모든 것을 더해 주십니다. 시간도, 물질도, 관계도, 건강도 하나님께서 책임지십니다. 이것은 단순한 믿음의 선언이 아니라, 수천 년 동안 무수한 신앙인들이 증거한 하나님의 신실하심입니다.
대전주생명교회에서 만나는 많은 성도님들의 간증을 들어보면, 하나님께 시간을 드릴 때 오히려 시간이 더 풍성해졌다고 말씀하십니다. 더 효율적으로 일하게 되고, 불필요한 일들이 정리되며, 정말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오늘 당신의 시간은 어떤 실체로 남을까요?
이제 처음의 질문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오늘 당신의 시간은 어떤 실체로 남게 될까요?
소모품처럼 흘러가 버릴까요? 아니면 영원한 가치를 남길까요?
선택은 우리 각자의 몫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시간이라는 선물과 함께 선택의 자유를 주셨습니다. 그 시간을 세상의 것들로 채울 것인지,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채울 것인지는 우리가 결정해야 합니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으니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옵나이다" (시편 84:10)
하나님과 함께하는 하루가 하나님 없이 사는 천 날보다 낫다는 고백입니다. 이것이 진정으로 시간의 가치를 아는 사람의 고백입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시작하십시오
혹시 지금까지 시간을 허비하며 살아왔다고 느끼시나요? 늦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닙니다. 지금이 바로 시작할 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과거를 보시는 분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보시는 분입니다. 지금부터 하나님과의 만남을 위해 시간을 드리기 시작하십시오. 오늘부터, 지금 이 순간부터 말입니다.
작게 시작하십시오. 매일 아침 5분의 기도와 성경 읽기로 시작하십시오. 주일 예배를 최우선 순위에 두십시오. 대전주생명교회와 같은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찾아 함께 신앙생활 하십시오.
그리고 점차 그 시간을 늘려가십시오. 하나님과의 만남이 얼마나 달콤하고 귀한지 경험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더 많은 시간을 드리고 싶어질 것입니다.
영원한 가치를 위한 선택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영원한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빌립보서 3장 8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므로 모든 것을 해로 여기며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세상의 모든 것보다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더 귀하다는 고백입니다. 이것이 진정으로 가치 있는 시간 사용의 기준입니다.
여러분의 시간을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채우십시오. 그것이 가장 가치 있는 시간의 사용법입니다. 그 시간은 결코 낭비되지 않고, 썩지 않는 영원한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오늘, 지금 이 순간부터 하나님과의 만남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 보시겠습니까? 그 선택이 여러분의 인생을 완전히 변화시킬 것입니다.
대전주생명교회는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고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통해 영원한 가치를 경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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