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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삶으로: 말씀을 저장하고 실천할 때 일어나는 변화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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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삶으로: 말씀을 저장하고 실천할 때 일어나는 변화의 역사 대전주생명교회 2025년 말씀을 돌아보며 “금년도에 들은 수많은 말씀들, 너희가 모두 지키기에 어려울 것이다” 2025년 마지막 달이 되었습니다. 대전주생명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들었던 수없이 많은 말씀들이 가슴에 뜨겁게 남아 있습니다. 목사님께서 올해 가장 강하게 외치신 첫 번째 말씀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금년도에 들은 수많은 말씀들, 너희가 모두 지키기에 어려울 것이다.” 이 말씀을 처음 들었을 때 많은 성도님들이 가슴이 철렁하셨죠. ‘이렇게 많은 말씀을 어떻게 다 지킬 수 있을까?’ 하는 무거운 부담감이 밀려왔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주신 해답이 우리를 자유케 했습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승리하셨는가? “예수님은 클 때 말씀을 계속 저장했다” 누가복음 2장, 12살 소년 예수님께서 성전에 앉아 율법교사들과 토론하시는 장면을 기억하십니까? 그때부터 주님은 말씀을 마음 깊이 쌓고 또 쌓으셨습니다. 30세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그 저장된 말씀들이 폭발적인 권세와 무기로 터져 나와 병자를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며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인가? 말씀이 곧 복이요, 권세요, 무기이며,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다 말씀이 복이다 → 시편 1편, 말씀을 즐거워하는 자는 복 있는 사람 말씀이 권세다 →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마 28:18) 말씀이 무기다 →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엡6:17) 말씀이 곧 하나님이다 →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 말씀이 육신이 되어”(요1:1,14) 말씀을 가지고 육신으로 행한 하나님의 사역자들 모세는 말씀을 받아 십계명 돌판을 들고 내려왔습니다. 엘리야는 말씀으로 하늘에서 불을 내리고 비를 멈추게 했습니다. 베드로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는 말씀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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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관점에서 성경 읽기

시대적 관점에서 성경 읽기

성경을 읽을 때 무조건 믿습니다 라는 관점에서 읽다보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오늘은 성경읽기를 할 때 보다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시대적 관점에서 성경 읽기를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전주생명교회 시대성


희미한 거울의 의미

고린도전서 13:12



이 구절에서는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라"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 성경을 읽을 때 요즘의 거울을 생각하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요즘 거울은 너무 잘 보이니까요.


그럼, 사도바울이 말한 희미한 거울은 무엇일까요?

고린도전서는 대체로 서기 55년경에 작성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바울 사도가 에베소에서 사역하는 동안 고린도 교회에 보내기 위해 이 편지를 썼습니다. 이 시기는 바울의 사역 중 중반부에 해당하며, 고린도 교회 내의 여러 문제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그 당시는 지금의 유리 거울이 아니라 청동거울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그 거울은 지금의 유리거울처럼 잘 보이는 것이 아니라 희미하게 보이는 청동거울이었다고 이해를 하고 성경을 읽으면 이 구절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하나님에 대해 거울을 보는 것처럼 희미하게 알지만 주께서 다시 오시는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보는 것처럼 하나님에 대해 주께서 나를 아시는 것처럼 알게 될 것이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희미한 거울은 결국 청동거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의 기도의 의미

여호수아 10:12-14


이 구절에서는 여호수아가 기도를 통해 해가 멈추게 한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역사적 배경: 이 사건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로, 여호수아가 전투 중 하나님께 기도하여 해를 멈추게 했다는 기적적인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의 정복 전쟁과 하나님의 개입을 강조하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그런데, 여호수아는 태양아 멈추어라 하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과학을 배운 현대인들이라면 초등학생이라도 태양이 도는 것이 아니라 지구가 도는 것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런데, 여호수아는 지금으로부터 3400년 이상 오래전의 사람입니다. 그 당시의 사람들은 모두 지구가 멈춰있고 태양이 돌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여호수아가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이었지만 지구가 돌고 있다는 것을 알 수는 없었습니다. 

지동설은 16세기가 되어서야 확립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 성경은 문자대로 믿으면 이상한 믿음을 강요하게 됩니다. 그 당시는 천동설 시대에 살았으니 여호수아가 그렇게 기도했어도 하나님이 알아서 그 기도에 응답하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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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주생명교회 성경공부


결론

성경을 읽을 때 지금의 지식과 문명의 발달한 상태의 관점에서 본다면 성경은 허구의 이야기로 느껴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고린도전서와 여호수아서에 나오는 성경구절을 이해하는 방법으로 성경을 읽을 때 그 시대로 돌아가서 그 시대의 사람의 관점에서 읽는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깊이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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